[비즈&] 현대차·효성·상의, 재난현장 소방관 지원 나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효성·상의, 재난현장 소방관 지원 나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자동차, 효성이 재난현장에서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복지 향상을 지원합니다.
오늘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북부소방서에서 열린 나눔행사에서 현대차는 52억원 상당의 소방관 회복버스 8대를, 효성은 순직 소방관 유자녀 장학금과 근무환경 개선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습니다.
▶ 롯데월드타워 123층 스카이런 수직 마라톤 개최
롯데물산은 다음달 2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수직 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을 개최합니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전망대까지 2,917개 계단을 뛰어오르는 대회로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온 스카이런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참가비는 전액 기부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쓰입니다.
▶ LG화학, 유니세프에 영유아 8천만명분 백신 공급
LG화학이 유엔아동기금, UNICEF의 백신 수주 계약을 맺고 1억 달러 규모 소아마비 백신을 2024년부터 2년간 공급합니다.
또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B형간염·뇌수막염 5가 혼합백신도 1억 달러 규모로 올해부터 5년간 공급합니다.
이는 전 세계 영유아 8,000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양입니다.
▶ KT스카이라이프, 치매환자 가정 무료시청 지원
KT스카이라이프는 남원시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환자 가정에 9,000만원 상당의 UHD TV와 위성방송 평생 무료 시청권을 제공했습니다.
스카이라이프는 2015년부터 취약계층 가정이나 복지시설 등 1,290여 곳에 무료 시청권을 지원해왔습니다.
▶ KB금융, 스타트업들과 제휴·협업 논의
KB금융그룹이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B스타터스 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KB금융 5개 계열사는 참가 스타트업들과 제휴·협업을 논의하고,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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